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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26일 11:37
Agentplace, ‘에이전틱 웹’ 위한 노코드 플랫폼 공개
기사 요약
- 최전선 모델 격차 축소와 인프라 상품화로 가치가 에이전트 구축·배포를 통제하는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 Agentplace는 노코드로 자율 에이전트를 설계·배포하는 플랫폼을 선보이며 반자율 운영과 휴먼 인더 루프를 결합한 방식을 제안한다.
- 레거시 자동화 대신 AI-네이티브 설계를 강조하고, Edit Mode로 빠른 수정과 확장을 지원해 민첩성을 확보한다.
플랫폼 전쟁의 무게중심이 이동한다
최전선 모델 간 성능 격차가 줄고 추론 비용이 급락하면서, 차별화의 초점은 모델 자체가 아니라 에이전트를 어떻게 설계·거버넌스·배포하느냐를 좌우하는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로 이동하고 있다. 바이트댄스와 알리바바가 14억 사용자를 둘러싼 AI 앱 레이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진짜 지렛대는 모델이 아닌 에이전트 배포 방식을 통제하는 플랫폼에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Agentplace가 제시하는 해법: 노코드 에이전틱 웹
Agentplace는 이번 주 에이전트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만들고 배포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정적 페이지 위주의 웹 경험을 실행 가능한 에이전트 중심 구조로 전환해, 반자율로 약 90%의 업무를 처리하고 중요한 의사결정 구간에는 사람이 개입하는 운영 모델을 제공한다.
정적 웹의 한계와 에이전틱 웹의 전환
사용자는 이미 맥락 이해와 선호 기억, 대화형 응답을 기대한다. 반면 다수의 웹사이트는 여전히 메뉴와 폼, 고정된 클릭 플로우에 머물러 있다. 에이전틱 웹은 사용자의 의도를 한 번 설명하면, 에이전트가 예산과 선호에 맞춰 옵션을 조사·검증·제안하고 즉시 실행까지 이어지게 만든다. 결혼식 준비처럼 복잡한 여정도 갤러리 탐색과 폼 제출을 반복하는 대신, 실시간으로 추천을 정교화하며 진행된다.
조직 내 적용: 자율 90%, 승인 체크포인트
플랫폼은 동일한 에이전트를 자율 실행과 수동 호출 모두에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예를 들어 코드 업데이트가 발생하면 고객 공지 이메일을 자동 발송하되, 외부 발송 전 초안 승인이 필요하면 에이전트가 멈추고 결정을 사람에게 요청한다. 이렇게 양방향 루프가 닫히며, 일상적 업무는 자동화하고 리스크 구간만 감독한다.
경제적 파급과 AI-네이티브 설계 원칙
개인화만으로도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수천억 달러 규모의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Agentplace는 이 전환의 핵심을 레거시 인간 중심 워크플로의 기계적 자동화가 아니라, 처음부터 AI가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과정을 재설계하는 AI-네이티브 원칙에서 찾는다.
레거시 자동화 vs AI-네이티브(LinkedIn 사례)
전통적 방식은 활성화된 계정으로 브라우저를 열어 클릭과 스크롤을 자동화한다. 반면 AI-네이티브 접근은 백엔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모델이 바로 쓰도록 보강하는 함수 호출로 끝낸다. 이 방식은 자동화가 단순하고 확장성이 높으며, 에이전트 기반 시스템의 운영 모델과 정합적이다.
민첩성 우선: Edit Mode와 에이전틱 웹 운영
모델 역량이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서 과도하게 경직된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것은 리스크다. 오늘 복잡한 오케스트레이션이 필요한 작업이 반년 뒤에는 단일 모델로 해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Agentplace의 Edit Mode는 에이전트 로직을 전면 재구축 없이 즉시 수정·재배치할 수 있게 하여, 에이전틱 웹 운영의 민첩성을 기본값으로 만든다.
실제 적용 예시
홈페이지 제작 전 필수 체크리스트
비즈니스 목표와 핵심 전환 지표 정의, 데이터 소스·API 접근성 확보,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 책임 소재와 거버넌스 규칙 결정, 휴먼 인더 루프 승인 정책 수립, 보안·프라이버시 준수 설계, 비용 모니터링과 성능 평가 기준 마련, 위험 완화 가드레일 설정 등은 에이전틱 웹 도입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항목들이다.
홈페이지 제작 프로세스 단계별 안내
1) 의도 캡처 UX 설계 2) 도구·백엔드 서비스 통합 3) 에이전트 목표·규칙·툴 체인의 그래프 정의 4) Edit Mode로 반복 개선 5) 스테이징·프로덕션 배포 6) 모니터링과 피드백 루프 구축 7) A/B 실험과 승격 기준 운영 8) 예외·에스컬레이션 플로우 정비 순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Agentplace의 노코드 기능을 활용하면 팀 전반이 빠르게 협업·검증·배포할 수 있다.
플랫폼 사이클과 향후 전망
인프라가 상품화되면 도구가, 도구가 상품화되면 가장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 가치를 가져간다. 에이전트를 소프트웨어 배포의 기본 단위로 삼는 흐름 속에서, 누가 에이전트 구축·배포 도구를 표준화하느냐가 다음 경쟁의 관건이다. Agentplace는 바로 이 지점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에이전틱 웹을 누구나 활용 가능한 보편적 도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