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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2일 14:01

라이트닝 AI-볼티지 파크 합병으로 AI 전용 클라우드 출범

라이트닝 AI-볼티지 파크 합병으로 AI 전용 클라우드 출범


기사 요약

  • 라이트닝 AI가 볼티지 파크와의 합병을 완료하고 소프트웨어와 온디맨드 GPU를 통합한 AI 전용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 2024년 이후 ARR이 1,800만 달러에서 5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했으며, 40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기업이 플랫폼을 사용 중이다.
  • 3만5천 대 이상의 H100·B200·GB300 GPU와 대규모 추론·모델 서빙 등 기능을 제공하며, 계약·배포 변경 없이 멀티클라우드를 계속 지원한다.

합병 개요와 AI 전용 클라우드의 출범

뉴욕 현지시각 2026년 1월 21일, 라이트닝 AI는 대규모 GPU 인프라 제공사 볼티지 파크와의 합병 완료를 발표했다. 두 회사는 ‘라이트닝 AI’ 단일 브랜드로, 모델 학습·배포·운영을 아우르는 단일 AI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40만 명 이상의 개인 개발자, 스타트업, 대기업이 단일 목적 도구를 이어 붙이거나 수많은 GPU 벤더를 상대하지 않고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운영하도록 설계됐다. 원문 보도자료는 Business Wi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전용 클라우드에서 구현한 소프트웨어–GPU 통합

합병으로 라이트닝 사용자는 H100·B200·GB300 등 3만5천 대 이상의 자체 운영 GPU 플릿에서 사실상 무제한 버스트 용량을 활용할 수 있다. 볼티지 파크 고객은 대규모 추론, 모델 서빙, 팀 관리, 관측성 등 기본 제공 AI 소프트웨어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단일 기능 도구를 도입하거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할 필요가 없다. 라이트닝 AI의 사우라브 기리 CPTO는 “고객이 추론 플랫폼에 쓰던 수억 달러 규모의 비용을 라이트닝에서 번들 형태로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CPU 시대 클라우드를 넘어선 AI 전용 클라우드의 차별화

기존의 AWS와 같은 전통 클라우드는 웹사이트나 서비스 등 CPU 기반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되어 왔다. 반면 생성형 AI는 대규모 추론, 멀티노드 학습, 대규모 데이터 준비처럼 GPU 워크로드에 맞춘 전용 도구가 필요하다. 이 격차 때문에 학습, 추론 등 수명주기의 한 부분만 다루는 단일 기능 도구가 난립했고, 기업은 운영·조달 복잡성과 비용 부담을 떠안았다. 라이트닝은 네오클라우드급 GPU 가격대에 엔터프라이즈 수준 신뢰성을 갖춘 목적 기반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한곳에서 학습·추론·서비스 출시까지 처리하도록 돕는다.

무중단 전환과 멀티클라우드: 고객에게 돌아가는 이점

기존 고객에게는 중단 없는 기능 확장이 제공되며, 계약이나 배포 설정의 변경은 없다. 라이트닝 플랫폼의 멀티클라우드 지원은 그대로 유지되어 AWS 등 다른 클라우드와 병행 사용이 가능하고, 필요 시 라이트닝의 자체 GPU 인프라로 버스트해 추가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라이트닝은 주요 클라우드 및 네오클라우드와의 심화 파트너십을 통해 GPU 마켓플레이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 반응: 풀스택 통제와 수직 통합의 가치

윌리엄 팰컨 라이트닝 AI 창업자 겸 CEO는 “박사과정 중 메타 AI 연구소에서 2019년 월드 모델 사전학습을 하며, 제한된 고성능 인프라 접근성과 협업·도구의 제약이 연구 속도를 늦췄다”며 “누구나 접근 가능한 차세대 클라우드를 구축해 왔고, 이번 합병이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다음 큰 걸음”이라고 말했다. 칸티나 랩스의 티모 메르텐스 CTO는 플랫폼·최적화 전문성·자유로운 연산 자원의 긴밀한 통합이 모델 성능·비용·속도를 좌우한다며 수직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리플렉션 AI의 미샤 래스킨 CEO는 “고성능 수직화 인프라가 선도 연구·엔지니어링의 속도를 열어 준다”고 평가했다. 사우라브 기리 CPTO는 “소프트웨어 우선이자 인프라 네이티브인 설계로 하이퍼스케일러에 필적하는 역량을 더 나은 가치와 단순한 운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고, 오잔 카야 사장은 “다음 세대 클라우드는 단일 기능 도구의 기워 붙이기가 아니라 태생부터 AI 네이티브로 구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소개: 라이트닝 AI와 볼티지 파크

라이트닝 AI는 전 세계 500만 명 이상이 신뢰하는 딥러닝 프레임워크 ‘파이토치 라이트닝’의 개발사로, 개발자 중심 소프트웨어와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를 결합한 AI 시스템 구축·학습·배포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네오클라우드이자 ‘AI 팩토리’인 볼티지 파크와의 합병을 통해 대규모 연산 자원에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실험·학습·프로덕션 전 주기를 아우르는 도구와 보안·관측성·제어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라이트닝 AI(https://www.lightning.ai)와 볼티지 파크(https://www.voltage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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