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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9일 10:02

스핑크스, 710만 달러 시드 유치…금융사의 ‘마지막 컴플라이언스 채용’ 지향

스핑크스, 710만 달러 시드 유치…금융사의 ‘마지막 컴플라이언스 채용’ 지향


기사 요약

  • 스핑크스가 Cherry Ventures 주도로 71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YC·Rebel Fund·Deel Ventures·Singularity Capital이 참여했다.
  • 해당 솔루션은 기존 시스템 내부에서 AML·KYC·KYB 업무를 자동화하고 판단 근거를 규제감사용 기록으로 남기며, 통합 없이 며칠 만에 가동된다.
  • 고객사는 오탐을 94% 줄이고 백로그를 수일 내 해소했으며, 인력 증원 없이 국제 운영을 확장해 운영비를 최대 4배 절감했다.

투자 및 미션 개요

샌프란시스코, 2026년 2월 17일(비즈니스와이어) — 금융기관을 위한 브라우저 네이티브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스핑크스(Sphinx)가 Cherry Ventures가 주도하고 Y Combinator, Rebel Fund, Deel Ventures, Singularity Capital이 참여한 71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스핑크스는 “글로벌 신뢰를 위한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구축해 최신 금융사기에 뒤처지지 않도록 기관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조달 자금은 은행과 핀테크의 핵심 AML·KYC·KYB 업무를 담당하는 에이전트형 컴플라이언스 워크포스 확장에 투입된다.

기존 시스템에 스며드는 제품 설계

스핑크스는 전통적 레그테크처럼 새로운 플랫폼 도입을 요구하지 않는다. 에이전트가 케이스 관리 시스템, 서드파티 포털, PDF, 이메일, 내부 대시보드 등 조직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 안에서 바로 동작해 사람 분석가의 업무를 수행한다. 알림 검토, AML·KYB 점검, 증빙 리서치, RFI(정보요청서) 초안 작성은 물론 의사결정 근거를 규제 대응이 가능한 완전한 감사 추적으로 남긴다. 통합이나 시스템 교체 없이 며칠 만에 가동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알렉상드르 베르코비치 공동창업자 겸 CEO는 “오늘날 컴플라이언스는 맞물리도록 설계되지 않은 시스템 사이를 사람이 임시로 이어 붙이는 일에 가깝다”며 “스핑크스가 그 일을 직접 맡아 분석가는 판단에 집중하고, 기관은 모든 결정의 과정을 방어 가능하게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접근의 핵심에는 브라우저 네이티브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라는 제품 철학이 있다.

글로벌 적응력과 고객 성과

브라우저 기반 아키텍처 덕분에 스핑크스는 출범 초기부터 10여 개가 넘는 지역의 각기 다른 워크플로와 규제 요건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운영돼 왔다. 고객사는 은행, 상장사, 고성장 핀테크 등으로, 수작업 검토를 제거하고 적체된 백로그를 해소하며 분석가 추가 채용 없이 운영을 확장하고 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스핑크스 에이전트는 수백만 건의 알림과 수십만 건의 케이스를 처리해 수개월 분량의 적체를 수일 내 없앴다. Equals Money는 오탐을 94% 줄이면서 실제 적발은 더 늘렸고, 다수 기관이 컴플라이언스 인력 증원 없이 국제 사업을 전개해 운영비를 최대 4배 절감했다. 이러한 성과의 밑바탕에는 일선 팀의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브라우저 네이티브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 구조가 있다.

투자자 관점과 시장 기회

Cherry Ventures의 공동창립자 필립 담스는 “스핑크스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팀이 실제로 일하는 시스템·절차·현장을 그대로 지원하는 핵심 운영 인프라”라며 “이 정도 복잡성 안에서 제대로 기능하는 제품은 드물고, 그 점이 은행과 핀테크 전반의 빠른 채택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핑크스가 겨냥하는 시장은 매년 2,00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컴플라이언스 인력 및 아웃소싱 검토 분야다. “기관에 필요한 것은 새로운 대시보드가 아니라, 실제 일을 끝내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이를 요약한다.

창업자와 팀 배경

공동창업자 알렉스 베르코비치는 임페리얼 칼리지와 MIT에서 AI 연구를, 크리스얀 뷔스트는 RelyComply의 첫 번째 직원으로 1,500만 명 이상을 아우르는 AML·온보딩 인프라를 구축한 경험을 갖췄다. 두 창업자의 두 번째 동행으로, 이전 창업은 이미 엑시트했다. 초기 팀에는 글로벌 은행 출신 컴플라이언스 담당자, 전직 운영 리더, 박사 인력 등이 합류해 현장성과 연구 역량을 겸비했다.

About Sphinx

스핑크스는 별도의 엔지니어링 작업 없이 기존 시스템 위에서 엔드투엔드 컴플라이언스 운영을 자동화하는 맞춤형 지능형 에이전트를 제공한다. 모든 결정은 설계 단계부터 기록·설명 가능하게 남아 자동화된 컴플라이언스의 감사 가능성, 확장성, 나아가 보험 가능성까지 뒷받침한다. 스핑크스는 대형 은행, 글로벌 핀테크, 네오뱅크와 협력해 수작업 검토를 제거하고 운영 리스크를 줄이며 각 시장에서 빠르고 준법한 확장을 돕는다. 웹사이트: https://sphinxhq.com/ | 문의: alex@sphinxhq.com. 스핑크스의 비전은 일선 업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브라우저 네이티브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로 기관의 ‘마지막 컴플라이언스 채용’을 실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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