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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21일 09:02

Runlayer, 대기업용 OpenClaw 엔터프라이즈로 안전한 에이전트 거버넌스 제공

Runlayer, 대기업용 OpenClaw 엔터프라이즈로 안전한 에이전트 거버넌스 제공


기사 요약

  • 오픈소스 에이전트 OpenClaw의 급속 확산과 보안 리스크에 대응해 Runlayer가 OpenClaw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
  • ToolGuard의 100ms 미만 실시간 차단으로 프롬프트 인젝션 저항성을 8.7%에서 95%로 끌어올리고, 자격증명 유출을 90% 이상 차단한다.
  • Okta·Entra 연동, SOC 2·HIPAA 인증, 플랫폼 요금제로 엔터프라이즈 전사 배포와 감사 가능성을 보장한다.

개요 OpenClaw 확산과 보안 딜레마

OpenClaw는 2025년 11월 공개 이후 빠르게 확산되며 최근 몇 달 사이 업무 자동화의 핵심 도구로 부상했다. 그러나 문서화된 여러 보안 위험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대기업 임직원들이 업무용 기기에 설치하면서 IT·보안 부서는 그림자 AI에 밀리는 형국이 됐다. 이에 뉴욕의 엔터프라이즈 AI 스타트업 Runlayer가 OpenClaw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하며, 통제 불가한 에이전트를 기업의 안전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거버넌스 레이어를 제안했다.

OpenClaw 엔터프라이즈 출시 배경

직원들은 더 나은 생산성과 이용 편의성 때문에 정책과 무관하게 에이전트를 Slack, Jira, 이메일에 연동하고 있으며, 이는 가시성 없이 전체 셸 권한을 부여하는 거대한 보안 악몽을 만든다. Runlayer는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금지 대신 관리 가능한 대안을 내놓았다.

마스터 키 문제 왜 위험한가

OpenClaw의 핵심 에이전트 Clawdbot은 웹 기반 LLM과 달리 종종 사용자 머신에 루트 수준 셸 접근을 갖는다. 네이티브 샌드박스가 없어 실행 환경과 SSH 키, API 토큰, 내부 Slack·Gmail 데이터가 분리되지 않는다. Runlayer의 앤디 버먼 CEO는 보안 엔지니어가 단 40개의 메시지로 OpenClaw를 완전히 장악하고 터널링까지 성공했으며, 일반 사용자 수준 설정에서도 단 한 시간 만에 단순 프롬프트로 침해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프롬프트 인젝션의 실제 위협

프롬프트 인젝션은 이메일·문서에 숨겨진 지시로 에이전트의 논리를 탈취한다. 무해해 보이는 회의 메모에 숨어든 지시가 이전 규칙 무시, 고객 데이터·API 키·내부 문서 외부 전송 등을 실행하게 만들 수 있다.

Runlayer의 기술적 해법

ToolGuard와 100ms 미만 실시간 차단

Runlayer ToolGuard는 도구 실행 결과를 확정 전 분석해 curl | bash, rm -rf와 같은 원격 코드 실행·파괴적 명령 패턴을 실시간 차단한다. 내부 벤치마크에 따르면 프롬프트 인젝션 저항성은 기본 8.7%에서 95%로 향상됐다.

OpenClaw Watch와 그림자 MCP 탐지

OpenClaw Watch는 조직 전반의 그림자 MCP 서버를 탐지하는 도구로, MDM을 통해 배포해 임직원 기기의 비관리 설정을 스캔한다. OpenClaw 엔터프라이즈 구성에서 이 탐지 기능은 초기 자산 조사와 리스크 맵 작성에 핵심적이다.

IDP 연동과 거버넌스 컨트롤 플레인

Runlayer는 일반 LLM 게이트웨이나 MCP 프록시와 달리 Okta, Entra 등 기존 IDP와 직접 통합되는 컨트롤 플레인을 제공한다. 목표는 클라우드·SaaS·모바일을 거버넌스했던 방식으로 에이전트를 거버넌스하는 것이며, OpenClaw 엔터프라이즈는 이 표준 운영 모델을 현장에 이식한다.

라이선스, 프라이버시, 보증

보안 벤더 모델과 규정 준수

Runlayer는 오픈소스 스크립트 의존 대신 엔터프라이즈급 상용 레이어를 제시한다. 플랫폼은 SOC 2와 HIPAA 인증을 보유해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도 채택 가능하며, 계약 형태도 LLM 추론 제공자가 아닌 보안 벤더와 동일한 기준을 따른다.

데이터 처리 원칙과 안정성

ToolGuard 모델군은 보안 위험 식별에만 초점을 맞추며, 조직 데이터로 학습하지 않는다. 데이터는 원천에서 익명화되고 보안 기능 제공에 추론 의존이 없다. 이로써 커뮤니티 지원 리스크에서 엔터프라이즈 지원 안정성으로 전환되며, OpenClaw 엔터프라이즈는 약관·개인정보 처리 등 법적·기술적 보증을 제공한다.

가격과 조직 배포

플랫폼 요금제와 범위 설정

좌석 기반 과금 대신 전사 확산을 돕는 플랫폼 요금제를 채택한다. 초기부터 6개 제품을 제공하는 컨트롤 플레인 성격상, 가격은 사용자 수가 아니라 배포 규모와 필요 기능에 맞춰 산정된다. 현재는 엔터프라이즈와 미드마켓에 집중하되, 향후 중소기업에 맞춘 제품도 예고됐다.

배포 옵션과 감사 가능성

클라우드, 전용 VPC, 온프레미스까지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으며 모든 도구 호출이 기록·감사된다. 데이터독, 스플렁크 등 SIEM과의 연동으로 기존 보안 운영 체계에 자연스럽게 흡수된다.

채택 사례와 문화적 전환

현업 확산 사례와 품질 향상

Runlayer와 협력한 Gusto는 IT 팀을 AI 전환 팀으로 재정의했고, 일일 MCP 사용이 직원의 절반 규모로 확대됐다. 오픈도어는 민감한 내부 시스템에 에이전트를 안전히 연결해 업무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사례는 OpenClaw 엔터프라이즈가 금지보다 안전한 활용을 촉진함을 보여준다.

2024 변곡점과 보안 리더십

BYOD 초기와 유사하게, 직원 주도의 도구 채택은 이미 불가역적이다. 구글 보안팀 창립 멤버 헤더 애드킨스가 Clawdbot 실행 자제를 경고한 바와 같이, 현대 CISO의 역할은 금지보다 통제된 안전한 도입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전망 거버넌스된 에이전트의 미래

실시간 거버넌스가 표준이 된다

Gusto, 인스타카트, 홈베이스, 엔젤리스트 등 고성장 기업들이 이미 Runlayer를 채택했다. 토큰 비용 하락과 Opus 4.5, GPT 5.2 같은 모델 역량 증대로 인프라 필요성은 더 커진다. 문제는 기업이 에이전트를 쓸지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빠르고 안전하게 도입하느냐이며, OpenClaw 엔터프라이즈는 그 해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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