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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5일 09:02

에반 골드버그가 말하는 ‘NetSuite Next’와 AI 내장형 ERP의 미래

에반 골드버그가 말하는 ‘NetSuite Next’와 AI 내장형 ERP의 미래


기사 요약

  • 오라클 넷스위트의 에반 골드버그는 넷스위트 넥스트를 통해 AI를 업무 흐름에 깊이 내장해 조언을 넘어 실행까지 맡기는 비전을 제시했다.
  • 마이크로소프트·SAP의 보조형 접근과 달리, 5년간 재설계한 내장형 아키텍처로 계정조정, 결제 최적화, 현금흐름 예측을 투명하게 자동화한다.
  • 오라클 인프라와 SuiteCloud 확장성 위에서 거버넌스된 자율 운영을 구현하며, AI-퍼스트 기업이 2026년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AI 내장형 비즈니스 시스템의 다음 막

본 기사는 Oracle NetSuite가 후원한 스폰서드 콘텐츠입니다. 1998년, 에반 골드버그는 “언제 어디서나 경영 데이터를 볼 수 있게 하자”는 단순하지만 급진적인 목표로 넷스위트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는 온프레미스에 묶여 있었고, 파편화된 시스템은 서로 다른 말을 했습니다. 웹 브라우저만으로 CRM·ERP·이커머스를 통합 제공한 최초의 시도는 클라우드와 SaaS 시대를 열었고, 고속 성장을 거쳐 2007년 상장과 2016년 오라클 인수를 이끌었습니다.

창업 비전에서 클라우드, 그리고 AI로

넷스위트의 집착은 초창기부터 분산된 데이터를 일관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바꾸는 일이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넷스위트는 AI를 단순한 대화형 도구가 아니라 업무에 스며든 실행 엔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골드버그는 “분석 전문가가 아니어도 더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제 AI가 ‘훌륭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NetSuite Next 핵심: ‘실행하는 AI’

많은 기업용 AI가 API와 챗봇으로 ‘덧대기’되는 반면, NetSuite Next는 지능을 워크플로우 심층에 심습니다. 계정조정을 스스로 수행하고, 지불 시점을 최적화하며, 현금 경색을 예측하고, 매 단계의 추론 근거를 투명하게 제시합니다. 사용자가 정한 가드레일 안에서 조언을 넘어 실제로 실행합니다. 업계 조사기관은 이를 표면의 대화층이 아니라 워크플로우 깊숙이 흐르는 ‘AI 실행 패브릭’으로 평가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SAP가 보조 기능을 빠르게 얹는 전략을 취한 것과 달리, 이 플랫폼은 5년에 걸친 근본 재설계를 통해 일상 업무 속에 AI를 직조했습니다.

맥락 인지형 어시스트 (NetSuite Next)

Ask Oracle은 사용자 역할, 현재 화면, 비즈니스 맥락을 반영해 응답을 조정합니다. 같은 포스(결제) 데이터를 물어도 CFO는 재무 분석을, 물류 관리자는 재고 인사이트를 받습니다.

자연어 기반 프로세스 설계 (넷스위트 넥스트)

AI Canvas는 시나리오 설계 작업공간으로, “5만 달러 초과 지출은 부서장 승인 후 CFO 결재” 같은 자연어를 통제·감사 추적이 가능한 실행 워크플로우로 변환합니다.

거버넌스된 자율 운영 (넷스위트 넥스트)

정해진 파라미터 안에서 계정조정, 지급 실행, 현금흐름 예측 등 반복 업무를 자율 처리합니다. 예컨대 공급업체 조기지급을 권하면, 어떤 지표와 규칙이 그 판단에 영향을 줬는지 설명하고, 사용자는 수락·수정·무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방형 AI 아키텍처 (넷스위트 넥스트)

Model Context Protocol을 지원하는 AI Connector Service로 외부 대규모 언어모델을 거버넌스와 함께 통합합니다. 핵심은 추가 요금 없이, 직원이 매일 쓰는 화면과 흐름 속에 AI가 바로 내장된다는 점입니다.

오라클 인프라가 주는 보안과 성능

내장형 AI에는 견고한 기반이 필요합니다.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애플리케이션-애널리틱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스택 덕분에, 여러 소스 데이터를 실시간 결합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립니다. 재무 마감을 하며 충당부채를 검토할 때, 같은 시스템에 있는 매출 데이터를 함께 보고 AI의 권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천 고객의 수백만 건 트랜잭션을 학습하며 성능은 지속 향상되고, 코어 시스템 밖에서 동작하는 보조형 AI가 따라오기 어렵습니다. Reddit, Shopify, DoorDash 같은 글로벌 기업부터 BERO(논알코올 맥주), Chomps, PetLab, Kieser Australia 등 성장 기업까지, 통합 플랫폼은 규모 확장에 따라 이관 없이 함께 커집니다.

확장성과 신뢰: SuiteCloud·SuiteAgent·AI Studios

고객의 최대 과제는 통합 복잡성과 신뢰입니다. 넷스위트 넥스트는 기존 워크플로우 안에 AI를 심어 별도 시스템과의 왕복을 줄입니다. 오픈 표준 기반의 SuiteCloud 업데이트로 각 기능에 맞는 AI 모델을 혼합 적용할 수 있고, SuiteAgent 프레임워크는 파트너가 특화 자동화를 직접 내장하도록 돕습니다. AI Studios는 업종별 요구에 맞춰 AI 동작을 세밀하게 통제·감사할 수 있게 하여 유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립니다.

실제 적용 예시

중견 제조사의 현금흐름 민감도 분석 자동화 (NetSuite Next)

CFO가 Ask Oracle에 현금 포지션과 지불 일정을 묻자, 시스템은 판매·재고·매입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조기지급 할인과 현금 런웨이를 균형화한 지급 런을 제안합니다. 추론 근거와 규칙을 함께 제시해 감사 가능성을 확보하고, 수작업 조정 시간을 대폭 단축합니다.

리테일 재고·매입결제 동기화 (넷스위트 넥스트)

물류 관리자는 POS 트렌드를 묻고 재고 소진 예측을 받습니다. 재무 담당자는 AI Canvas로 승인 체계를 정의하고, 자율 워크플로우가 안전재고 하회 시 매입 발주와 결제 일정을 동기화합니다. 결과적으로 품절·초과재고를 줄이고 결제 시점 최적화로 운전자본 효율을 높입니다.

도입 관점: 조언을 넘어서 실행으로

볼트온 AI는 정보 접근과 기본 자동화에 즉시 가치를 줄 수 있지만, 내장형 AI는 거래와 워크플로우 전반에 지능을 퍼뜨려 운영 자체를 바꿉니다. 북미에서부터 순차 출시될 이 플랫폼은 메뉴를 뒤지지 않아도 자연어로 핵심 분석을 불러오고, 사용자가 대화로 초점을 곧바로 좁힐 수 있게 합니다. 정보와 실행 사이의 간극이 성패를 가르는 중견·혁신 기업에게, 2026년은 AI-퍼스트 전략이 경쟁우위를 가속하는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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