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ngnews
Command Palette
Search for a command to run...
2025년 10월 24일 09:00
Qwen Deep Research, 보고서를 웹·팟캐스트로 1~2클릭 변환
기사 요약
- 알리바바의 Qwen 팀이 Qwen Deep Research를 대폭 확장해 Qwen Chat에서 옵션 모듈로 제공한다.
- 보고서를 1~2번 클릭만으로 상호작용형 웹페이지와 다중 화자 팟캐스트로 자동 변환·호스팅하며, Qwen3-Coder·Qwen-Image·Qwen3-TTS가 핵심을 담당한다.
- 기능은 관리형(상용)으로 제공되고 가격은 미정이며, 구글 NotebookLM과는 자료 생성 중심 대 자료 정리 중심이라는 접근 차이가 있다.
Qwen Deep Research 대규모 업데이트
중국 알리바바의 Qwen 팀이 웹 기반 챗봇인 Qwen Chat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선택형 모듈로 Qwen Deep Research의 대규모 확장판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체계적인 출처 표기가 포함된 종합 리서치 보고서뿐 아니라, 상호작용형 웹페이지와 다중 화자 팟캐스트까지 1~2번 클릭으로 생성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과거 오픈소스 중심이던 Qwen과 달리 상용(프로프라이어터리) 형태로 제공된다. 다만 핵심 역량은 오픈소스 모델인 Qwen3-Coder, Qwen-Image, Qwen3-TTS를 바탕으로 하며, 조사 수행·웹 배포·오디오 생성에 이르는 엔드투엔드 경험은 Qwen이 호스팅·운영해 사용자에게 관리형 통합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이론적으로는 해당 오픈소스 모델에 접근 가능한 개발자가 유사 기능을 사설·상업 환경에 구현할 수도 있다.
팀의 공식 X 계정(@Alibaba_Qwen)은 2025년 10월 21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Qwen Deep Research가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이제 보고서뿐 아니라 라이브 웹페이지와 팟캐스트까지 생성합니다 — Qwen3-Coder, Qwen-Image, Qwen3-TTS 기반. 당신의 인사이트를 시각과 청각으로.”
핵심 기능과 사용 흐름
사용자는 Qwen Chat에서 요청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범위 확정을 위한 추가 질문을 던지고, 웹과 공식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검증하며 불일치를 분석·조정한다. 필요 시 맞춤 코드를 생성해 계산과 시각화를 보조한다. Qwen이 공개한 데모에서는 미국 SaaS 시장을 예시로 여러 산업 소스를 교차 검토해 시장 규모 추정치(예: 2,060억 달러 vs 2,530억 달러) 간 차이와 미국 비중의 모호성을 짚고, 2020~2023년 연평균성장률(CAGR) 19.8%를 산출하며 수치의 맥락을 설명했다.
Qwen Deep Research의 멀티포맷 출력
연구가 끝나면 결과 아래의 ‘눈(eyeball)’ 아이콘을 눌러 오른쪽 패널에서 PDF 스타일 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이어 상단의 ‘Create’ 버튼을 누르면 두 가지 선택지가 제공된다. ‘Web Dev’는 Qwen3-Coder로 구조를 짜고 Qwen-Image로 시각 요소를 생성해, Qwen이 자동 배포·호스팅하는 전문급 라이브 웹페이지를 만든다. ‘Podcast’는 Qwen3-TTS로 다중 화자 내레이션을 생성해 공유·재생이 쉽도록 Qwen이 호스팅한다.
웹·오디오 산출물의 특징
Qwen Deep Research 리포트→웹 변환
웹사이트는 본문 내 인라인 그래픽을 포함해 발표, 강의, 게시용으로 적합하다. 실제 사용 예시로는 권위주의 정권의 공통점, UFO/UAP 목격 사례 등을 주제로 생성된 페이지가 소개됐다. 웹페이지는 공개 링크로 접근 가능하며, PDF 보고서에는 없던 신규 그래픽이 추가되기도 한다.
Qwen Deep Research 팟캐스트 생성
팟캐스트는 진행자 17종, 공동 진행자 7종의 화자 이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나, 사전 음성 미리듣기 옵션은 확인되지 않았다. 언어 변경 옵션도 보이지 않아, 작성자의 경우 프롬프트와 보고서가 영어였던 만큼 결과물도 영어로 출력됐다. 음색은 일부 다른 AI 도구보다 약간 기계적으로 들린다는 소감이었고, 포맷은 보고서를 그대로 읽는 방식이 아니라 두 진행자가 보고서를 출발점으로 주제를 토론·대화하는 구성이다. 웹페이지와 달리 팟캐스트는 공개 링크 공유가 아닌 파일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되는 점도 확인됐다.
비교: 구글 NotebookLM과의 차이
초기 사용자 반응은 우호적이지만, 구글 NotebookLM과의 비교가 제기됐다. 한 AI 논평가는 “업데이트가 잦은 점은 좋지만, Qwen-3-max 안에 NotebookLM 클론을 만들려는 시도는 구글 버전 대비 그리 유망해 보이지 않는다”고 평했다. NotebookLM이 기존 문서·웹페이지의 정리와 질의에 초점을 둔다면, Qwen은 공개 웹에서 출처를 집계해 새로운 연구 콘텐츠를 생성하고 이를 다중 모달로 전개한다는 점에서 접근과 사용자 경험이 갈린다.
이용 가능성과 가격
Qwen Deep Research는 현재 Qwen Chat 앱에서 사용 가능하며, 접속용 URL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Qwen3-Max 또는 본 기능의 구체적 가격 정보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의미와 전망
연구 가이드, 데이터 분석, 멀티포맷 콘텐츠 생성을 한 도구로 묶은 점에서, 창작자·교육자·독립 분석가가 아이디어에서 게시 가능한 산출물까지의 경로를 단축하는 데 유용하다. 코드·시각·음성을 아우르는 통합력은 플랫폼을 바꾸지 않고도 웹·팟캐스트 친화형 결과물을 확장하려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이다. 반면 특화 도구 대비 심층성·정밀성·마감 품질에서의 균형은 여전히 검증 과제이며, ‘원클릭 게시’의 편의가 기존 노트·자료와의 긴밀한 통합보다 중요한지 여부는 사용자 우선순위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