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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5일 13:01
AI 전략을 망치는 ‘프랑켄 스택’의 숨은 비용과 해법
기사 요약
- AI 실패의 근본 원인은 모델의 지능이 아니라 분절된 시스템 탓에 사라진 ‘맥락’이다.
- 에이전틱 AI를 실전 투입하려면 공통 데이터 모델 기반의 플랫폼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단일 진실원을 확보해야 한다.
- API로 이어붙인 프랑켄 스택은 보안 표면을 넓히므로 데이터 이동을 줄이고 상속형 보안을 얻는 전략이 필요하다.
Certinia 제공 | 생성형·에이전틱 AI 열풍 이후 남은 과제: ‘맥락’
파일럿이 데모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LLM이 충분히 ‘똑똑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기업 곳곳에 흩어진 포인트 솔루션과 깨지기 쉬운 API, 지연이 큰 통합으로 인해 핵심 맥락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업·交付(전달)·고객성공·재무 사이의 인수인계에 비즈니스의 진실이 깃든 서비스 중심 조직에서 이 단절은 치명적이다.
API로는 맥락이 제대로 이동하지 않는다
지난 10년간 ‘베스트 오브 브리드’ 전략은 CRM, PM, CSP, ERP를 따로 사고 API와 미들웨어로 꿰매는 방식이었다. 사람은 직관으로 시스템 간 시차를 보정할 수 있지만, AI는 직관이 아닌 질의로만 작동한다. 계약은 보지만 자원 부족은 못 보고, 매출 목표는 보지만 이탈 위험은 놓치며, 그 결과 그럴듯하지만 부분 진실에 근거한 오답을 자신 있게 내놓는다. 이는 단순한 AI 파일럿 실패를 넘어 운영 리스크로 번진다.
에이전틱 AI가 요구하는 해법: 플랫폼 네이티브 아키텍처
이제 질문은 ‘어떤 모델을 쓸까?’에서 ‘우리 데이터는 어디에 사는가?’로 옮겨가고 있다. 인간 전문가와 AI 에이전트가 공존하려면, 데이터는 이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코어 비즈니스 플랫폼에 네이티브여야 한다. 공통 데이터 모델(예: Salesforce)에 기반한 플랫폼 네이티브 아키텍처는 번역 계층을 없애고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진실원을 제공한다. 하나의 오브젝트 모델에서 전달 범위 변경은 곧 재무의 매출 변화가 되며, 동기화·지연·상태 유실이 없다. 프로젝트 자원 배치나 매출 예측을 자율화하려면 미들웨어로 이어붙인 스냅샷이 아니라 360도 실시간 시야가 필요하다.
‘옆문’의 보안세: API는 공격면이 된다
지능 다음 과제는 주권(sovereignty)이다. 프랑켄 스택에서는 API 하나가 늘 때마다 잠가야 할 문이 하나씩 생긴다. 핵심 기록계 밖으로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지속 전송하는 순간이 바로 위험이며, 최근 공급망 침해 사례처럼 제3자 앱의 지속 토큰이 악용되는 일이 반복된다. 플랫폼 네이티브 아키텍처는 데이터가 한 플랫폼 안에 머무르기에 그 플랫폼의 막대한 보안 투자와 신뢰 경계를 ‘상속’한다. 분석을 위해 다른 벤더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내보낼 필요가 없다. 금(데이터)은 금고를 떠나지 않는다.
아키텍처를 먼저 고치고, 그 다음 맥락을 큐레이션하라
‘데이터가 충분히 깨끗하지 않다’는 이유로 리더들은 주저한다. 분절된 스택에서는 타당한 걱정이지만, 플랫폼 네이티브 아키텍처에서는 계산법이 달라진다. 데이터·메타데이터·에이전트가 한집에 살기에, 전체를 끓일 필요 없이 신뢰할 수 있는 필드(예: 유효 계약, 현재 자원 스케줄)만 링펜스하고 “여기서만 일해”라고 지정하면 된다. 복잡한 API 변환과 제3자 미들웨어를 제거하면 오늘 당장 가장 연결된 데이터에 에이전트를 그라운딩할 수 있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과도한 ‘창의성’이 아니라 ‘맹목’이다. 단절된 가시성으로는 복잡한 비즈니스를 자동화할 수 없다. 플랫폼 네이티브 아키텍처 없이 새 에이전틱 워크포스에 전체 맥락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실패할 기반을 쌓는 셈이다.
실제 적용 예시
서비스 조직의 자원 배치 자동화
수주 직후 에이전트가 즉시 가용 인력·기술·비용을 평가해 배치하려면, 계약·역량·캘린더가 하나의 공통 모델에 결합된 플랫폼 네이티브 아키텍처가 전제다. 이렇게 해야 지연 없이 마진·활용률 목표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매출 예측과 범위 변경의 즉시 반영
전달 단계의 범위 변경이 재무의 인식 매출에 실시간 반영되면, 예측 정확도가 높아지고 재무 통제가 강화된다. 미들웨어 동기화 없이 오브젝트 수준에서 상태가 일관되게 유지되어야 한다.
보안 최소 권한과 데이터 링펜스
민감 데이터는 플랫폼 내부에서 최소 권한으로 접근시키고, 에이전트에는 신뢰 필드만 노출한다. 데이터가 외부 앱으로 이동하지 않으므로 토큰 탈취·연쇄 침해 위험이 급감한다.
출처 및 고지
글: Raju Malhotra(Certinia 최고 제품·기술 책임자). 본 콘텐츠는 VentureBeat의 스폰서드 파트너 기사입니다(문의: sales@venturebea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