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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2일 12:02

2025년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 변화: UBI·EV·AI·규제 혁신

2025년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 변화: UBI·EV·AI·규제 혁신


기사 요약

  •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은 2030년 214억8천만 달러(약 19.68조 루피) 규모가 전망되며, 2025년 변곡점에서 구조적 전환이 가속했다.
  • UBI 대중화와 EV 보험 급증, Bima Sugam 기반의 디지털화, AI 클레임 처리로 비용과 시간이 크게 줄었다.
  • 100% FDI, IRDAI의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 DPDP 법 시행과 함께 부가특약 채택과 티어 2·3 도시 확산이 두드러졌다.

2025년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 개요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은 2030년까지 214억8천만 달러(약 ₹19.68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을 기점으로 사용 기반 보험(UBI), AI, 투자·데이터 보안 규제 변화가 맞물리며 시장의 수익성과 효율성이 동시 개선됐다.

2025년을 바꾼 핵심 트렌드

UBI 대중화와 맞춤형 요율 확산

2025년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에서는 사용 기반 보험(UBI)이 사실상 주류로 부상했다. 신차 구매자의 96%가 무감가 보장(Zero-Depreciation)과 주행거리 연동형(Pay-As-You-Drive) 모델을 선호했으며, 평균 약 30%의 보험료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이용 행태에 연동되는 맞춤형 상품 수요 급증을 보여준다.

EV 보험의 초고속 성장

친환경 정책 기조에 힘입어 전기차(EV) 보험 신규 가입이 전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고, EV 보험료도 200% 상승했다. 배터리 시스템과 충전 설비 등 고가 부품에 대한 특수 담보 필요성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 Bima Sugam

정부가 통합 디지털 보험 플랫폼인 Bima Sugam 마켓플레이스를 추진하면서,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 전반이 디지털 중심으로 이동했다. 비교·가입·이전·클레임 등 전 주기 경험의 연결성이 강화되고 투명성이 향상됐다.

AI 기반 청구 처리 혁신

보험사는 이미지 인식, 예측 분석, 실시간 데이터 연동 등 AI 기술을 도입해 전통적으로 10일 걸리던 클레임 처리 시간을 약 36시간으로 단축했다. 처리 속도 개선은 고객 만족과 비용 효율을 함께 높였다.

보장 우선 소비자 행동과 부가특약 확산

소비자는 보장 강화를 중시하며 부가특약 채택을 확대했다. 긴급 출동 서비스는 74%로 가장 높았고, 무감가 보장은 약 60%에 달했다. 엔진 보호, 소모품 보장, 키·도어락 교체 특약도 구매자의 약 4분의 1 수준으로 채택됐다.

지리적 확장: 티어 2·3 도시의 가파른 채택

성장은 티어 1 대도시에 국한되지 않았다. 마하라슈트라, 델리, 우타르프라데시 외 주(州)와 티어 2·3 도시에서 자동차 보험 가입이 크게 늘며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의 저변이 확대됐다.

보험사 100% 외국인 투자(FDI) 허용

의회가 보험사에 대한 100%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구조적 변화가 예고됐다. 재보험 기금 요건을 5,000크로르에서 1,000크로르로 낮춰 자본 유입과 기술 도입, 글로벌 관행 확산을 뒷받침하고, 전용 보험계약자 보호 기금을 통해 경쟁력·효율·거버넌스·보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되는 사이버 보안 규제

AI와 디지털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인도 보험규제개발청(IRDAI)은 2025년 3월 ‘Information and Cyber Security Guidelines, 2023’을 시행했다. 모든 보험사에 강화된 데이터 보호 체계와 사고 대응 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개인정보 보호법(DPDP Act 2025) 발효

디지털 개인 데이터 보호법(DPDP Act, 2025) 발효로 데이터 오남용에 대한 책임이 커졌고, 업계 전반에 고객·임직원 인식 제고와 교육이 요구됐다. 이는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의 책무를 한층 강화했다.

정리

2025년의 기술 혁신, 규제 개편, 소비자 니즈 변화가 결합해 인도 자동차 보험 시장을 더 효율적이고 경쟁적이며 고객 중심적인 생태계로 전환시켰다. UBI, EV 보험 성장, 디지털 플랫폼, 데이터 보안 강화, 100% FDI가 이러한 변화를 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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